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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 캠페인' 전개

승인 2019-11-20 16:56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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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지난 19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 환경위생과ㆍ가정복지과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이달 말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성균관대역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불가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 행위 ▲청소년에 대한 주류제공 행위 ▲호객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인식 개선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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