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개최

▲ 광명시는 23일 가평군 잣향기푸른숲에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3일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육교직원들은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숲 테라피와 명상, 산림 레크레이션,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직원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렸다”며 “광명시 어린이집 교사로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광명시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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