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명시 철산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8개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생활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 해결방안 아이디어를 UCC로 제작해 무대에서 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철산초교는 지난 9월부터 이주연 지도교사와 6학년 학생 8명이 함께 화재대피 방법을 주제로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숙한 노래형식으로 준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철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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