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아침] 달

먼 길 가신 후

자주 보러 오시네

힘내라 길 잃지 마라 도와줄 건 뭐 없니

다시는

걱정마시래도

또 오시는

아버지

 

김경옥

2011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월장원

2012 한국시조시인협회 전국백일장 장원

2013 가람백일장 차상

2015 <유심>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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