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점에서 개최된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점에서 개최된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점에서 ‘제7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만 14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15분 이내의 영상물 총 200편이 출품됐다.

이 중 영예의 대상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안서연의 ‘콘돔은 의료기기입니다’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10일(이한주), 길(조민희), 감정대리인(김채리), 여전히(최효선), 선물(황지우), 동규(황연지), 아이폰(소울), 너와 손(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Out Sight(세희와친구들), 낙(양주연), 염매(이근재), 나머지 진실(큐사인), 버뮤다(영정혜), 채색(김태리), 환자들(빅피쳐), 하이스쿨(딜라이트), 엄마는 외계인(시넷물x블루필름), 잃어버린 조각 찾기(이현정), 고물(홍프레임), 악몽(서민지), 진숙이(조정민), 뿜뺌(니네), 로봇을 피해 탈출해라(이장원), 아이헤이트큐컴버(USB), 특별한 평범함(욱하원칙), 이사(이유지), IF(김도형), 콘돔은 의료기기입니다(안서연) 등 28개 작품이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모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소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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