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방관ㆍ대학생 지식공유 안전프로젝트 개최

광명소방서에서 아주몬스터팀 공병국 학생이 소방관 활약상을 다룬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에서 아주몬스터팀 공병국 학생이 소방관 활약상을 다룬 자체개발 모바일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관·대학생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소생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소방서 소속 현장대원들과 소방관의 활약상을 다룬 모바일 시리어스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아주몬스터’팀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게임으로 제작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현장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한 아주몬스터팀은 소방대원과 한국119소년단원에게 소방관 활약을 다룬 게임을 제작한 취지를 설명하고, 게임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은 소방관 처우개선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관련 게임을 개발해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높게 평가한다”며 “앞으로 지식공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는 소방홍보 컨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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