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간담회 개최

광명시는 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생활관리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리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생활관리사들은 독거노인에게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6명의 생활관리사가 1천1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생활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를 개편해 병원 동행,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까지 지원하고, 생활관리사도 98명으로 확대하는 등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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