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한방난임지원사업 유공 '감사패' 수상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지난 26일 열린 수원시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장은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요인이 있는 부부의 남성 난임 치료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수원시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실질적인 난임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조 의장은 “불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남성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된 한방 난임지원사업으로,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깃들 수 있기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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