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 권선 녹색가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8일 권선구에 따르면 권선구는 이날 녹색가게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떡국 300박스를 권선구 관내의 취약계층에 전달, 2020년 녹색가게 운영방안 논의를 통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권선구는 2006년부터 권선 녹색가게를 운영, 가정 등에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생활용품의 사용 수명을 연장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권선 녹색가게 운영을 통해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 조성에 힘써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녹색 생활문화가 앞으로도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선 녹색가게는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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