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 실시

▲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토지이용계획도.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2~20일까지 시청 본관3층(통계ㆍ평가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원 77만여㎡에 5천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구름산지구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공람기간에 접수된 토지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검토한 후 2020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은 소유권 변동 없이 종전 토지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토지로 환지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중요함에 따라 많은 공람을 부탁드린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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