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장관표창 수상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실시해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2만8천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토론회, 심포지엄개최, 학술연찬회를 개최 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선도 지역으로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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