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지난달 29일 2층 회의실에서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이사장 박신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의 해당 국가 언어로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각종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 공유 및 대처요령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박창호 서장은 “협약을 통해 범죄에 취약한 다문화 가정을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 범죄 취약계층 보호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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