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과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이사 진락천)는 3일 지역사회 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성실한 진료 및 편의 제공, 의료정보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응급환자 발생 시 구호차량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화성과 오산의 동부케어 450여 명의 노인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이 더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게 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은 한국병원은 오산시 최대급 종합병원으로 65명의 의료진과 400병 상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별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병원 최재남 행정본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한국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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