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박대탕·불고기파니니, 레시피는?

'수미네 반찬'에서 박대탕과 불고기파니니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박대탕과 불고기파니니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수미네 반찬'에서 박대탕과 불고기파니니가 소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부터 최현석 셰프의 특별레시피가 담긴 요리까지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뜨겁게 강타할 여러 가지 반찬을 선보였다.

# 박대탕

냄비에 물 500mL를 붓는다. 무 1/3개를 손가락 2마디 크기로 자른다. 육수팩과 무를 냄비에 넣는다. 이어 된장 1/2큰술과 고춧가루 3작은술을 넣는다. 뚜껑을 닫고 센 불로 익힌다.

청양고추 1개와 홍고추 1개 대파 1/2대를 어슷 썬다. 양파 1/2개도 썬다. 박대는 꼬리를 먼저 자르고 3등분 해준다. 무가 익으면 육수팩을 건져낸다. 민물 새우 200g을 넣고 새우젓으로 1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매실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는다.

먼저 콩나물 올리고, 박대 3마리, 손질한 채소 순으로 올린다. 골고루 양념이 배게끔 국물을 채소에 붓는다. 뚜껑을 닫고 5~7분 끓인다. 입맛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 넣는다. 입맛에 따라 소금 또는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 불고기파니니

치아바타의 정중앙에 칼을 대고 1cm만 넣고 가로세로로 돌려가며 자른다. 가지 1개는 길게 어슷썬다. 가지에 소금간을 한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린다. 약한 불에 가지를 익힌다. 익은 가지는 빵 위에 올린다. 가지 위에 불고기를 넉넉하게 올려준다. 이어 모차렐라 치즈를 불고기 위에 뿌린다. 살구잼을 뚜껑에 얇게 발라준다. 잼을 바른 뚜껑은 재료 위에 덮는다.

빵을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굽는다. 처음에는 손으로 꾹 누른다. 뒤집개로 뒤집은 뒤 다시 한 번 눌러준다. 어슷하게 절반을 썰면 최현석 셰프표 불고기파니니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추장고구마볶음과 차돌버섯불고기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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