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탈출견 땡큐 이야기 공개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BS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SBS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와 잔혹한 닭들의 떼죽음 사건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특출 난 재주를 가진 반려견 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라는 견주를 만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의 한 가정집을 찾았다. 능청스러운 얼굴로 제작진을 반기는 이 집의 반려견, '땡큐'가 그 문제의 주인공.

영특한 모습으로 주인 말을 척척 알아듣는 '땡큐'가 대체 어떤 말썽을 부린다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때 겹겹이 쳐놓은 울타리와 철장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 눈 깜짝할 사이에 탈출해버렸다.

'땡큐' 덕분에 주인집은 점점 요새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변해 가는 중이다.

탈출을 막으려는 주인 부부와 어떻게든 빠져나가려는 ‘땡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결말은 오늘(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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