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 실시

▲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에 참석한 SK 선수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SK 와이번스 제공
▲ ‘2020년 신인선수 교육 및 입단식’에 참석한 SK 선수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6ㆍ7일 양일간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2020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교육 및 입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성공적인 프로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신인 1차지명 선수인 투수 오원석을 비롯해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심리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SK 그룹문화 및 팀 아이덴티티, 프로의식 및 윤리, 스포테인먼트, 미디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이 열렸다. 이후 하재훈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모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입단식에 참석한 오원석은 “SK 와이번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잊지 못할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SK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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