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 개소

▲ 광명시는 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역자이타워는 광명시 새빛공원로 일대 2만여㎡에 지하2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장 656호를 비롯해 총 904호가 입주한다.

이번에 문을 연 기업지원센터에서는 광명역 자이타워 내 입주기업들의 공장등록,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세금 관련 사항 안내 등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내년 입주예정인 엠클러스터, 2021년 GIDC, 2022년 소하동 지식타워 등의 지식산업센터에도 현장 내 근거리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타워에 입주한 한 기업인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에 지원센터를 설립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광명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선에서 땀 흘리는 분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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