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걸스 멤버 은아가 팀을 떠난다.
위걸스 소속사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맴버 은아와 합의해 위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팀에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로운 활동을 예정하고 있는 은아와 위걸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걸스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펀딩으로 탄생한 걸그룹으로, '뉴미디어 걸그룹'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싱글앨범 '헬로 크리스마스'를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데뷔 당시 8인조로 활동하던 위걸스는 이후 2세대 멤버 이유, 엘리, 하나, 니나, 은아, 정아 등 6인으로 활동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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