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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사회복지시설 '향기로운 집' 찾아 격려

승인 2019-12-15 13:57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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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는 최근 수원 세류동 사회복지시설인 ‘향기로운 집’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향기로운 집은 장애인 가운데 가정이나 시설의 보호보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이 자립과 발달에 더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이 함께 자립적인 생활기술을 키우며 생활하는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BK D&C(대표이사 안재천)에서 기부 의뢰한 성품을 전달했고,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명자 의장은 “정신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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