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면서 재방송 역시 주목받고 있다.
1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부터 '사랑의 불시착' 1회가 방송된다. 이어 오후 3시 1분 2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
박지은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북한이란 다소 낯선 배경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이정효 감독의 연출력으로 첫 회부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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