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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정소민 이어 '영스트리트' 새 DJ 발탁…소집해제 후 첫 행보

승인 2019-12-16 16:35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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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프레인TPC
배우 이준. 프레인TPC

배우 이준이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되어 12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이준 씨는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금) 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이준#정소민#영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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