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제임스 맥어보이X안젤리나 졸리 주연, 킬러가 된 청년

영화 '원티드' 포스터.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영화 '원티드' 포스터.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영화 '원티드'가 17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가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면서 암살 조직의 킬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티드'는 암살 조직의 리더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뒤를 잇는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그 가운데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킬러로 인정받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원티드'는 '나이트 워치'(2004) '데이 워치'(2006) '벤허'(2016)를 연출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테렌스 스탬프, 토마스 크레취만 등이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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