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9 구민안전 종합대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9개부서 17명의 팀장이 참석해 올 한해 구 안전 종합대책 19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폭설 대비 도로시설, 공사장,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안전대책 ▲지진 및 산불 방지 대책 ▲경로당, 어린이집 등 시설 안전관리가 중점 논의됐다.
아울러 그간의 실적보고와 영통구 안전종합대책의 개선방안을 진단하고,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긴급 대처 시스템을 갖추기로 하는 내용이 오갔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동절기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안전사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철저한 사전 예방을 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당부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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