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산 트래킹부터 홍가리비 해물탕까지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사량도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사량도가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사량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여행본능, 섬' 코너를 통해 사량도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통영으로 뱃길로 약 40분 거리의 사량도는 . 12월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4계절 내내 등산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옥녀봉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는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특히 해발 400m 지리산 정상에는 하늘로 우뚝 선 기암괴석과 사량대교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또한 사량도에서는 코끼리 조개 숙회와 홍가리비 해물탕를 맛볼 수 있다. 홍가리비 해물탕에는 제철 홍가리비에 전복 문어 등이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 방파제 주변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낚씨를 즐길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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