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북초등학교(교장 정복동)는 지난 18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금으로 15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지난달 24일 제 7회 은행나무축제에 참여한 광명북초 어린이들이 모금한기부금과 학부모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체를 합쳐 마련됐다.
정복동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기부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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