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10만원 지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명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3억여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한바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3천여 명으로 입학 축하금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내년 3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절차는 오는 2월 시청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취학통지서와 함께 박승원 광명시장의 메시지가 담긴 입학축하카드도 함께 전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교육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 모든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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