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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 혼자 산다' 깜짝 등장… "고마웠고 미안했다"

승인 2019-12-28 11:20
이윤제 기자 lixooxi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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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8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재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019 무지개 신입 회원 OT’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축전 영상에 전현무가 깜짝 등장, 예상 못한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과 놀라움을 표현했다.

영상 속 전현무는 “반가워요. 환호성 나오고 있나?”라고 말문을 열며 "기안84와 이시언, 합쳐서 기언이. 농담이라도 ‘빨리 돌아와’라고 해줬던 두 친구에게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고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는 헨리, 성훈, 박나래, 화사, 한혜연 차례로 인사말을 전한 그는 신입회원인 황재균, 경수진, 허지웅, 이성우에게도 잊지 않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 한 해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미안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는 인사로 끝맺음했다.

너무 긴 영상에 박나래는 “전현무 씨 어디 가시는 거냐. 이민 가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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