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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첫 콘서트 현장… '사랑의 재개발' 애타는 버전 공개

승인 2019-12-28 14:35
이윤제 기자 lixooxi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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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지난 22일 열린 트로트 신인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은 윤영인 단장이 이끄는 베테랑 연주자들의 손 끝에서 만들어진 웅장한 음악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유산슬은 트로트 선배로부터 선물 받은 꽃자수로 한껏 멋을 낸 분홍색 슈트를 입고 철가방에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유산슬은 연주계 대가들이 만들어내는 고퀄리티 라이브 음향에 맞춰 한 층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내며 ‘합정역 5번 출구’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또 비매품으로 발매된 1집 앨범에 실린 ‘사랑의 재개발’ 애타는 버전 무대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트로트 선배 4인방 김연자, 진성, 박상철, 홍진영도 함께해 ‘아모르파티’, ‘안동역에서’, ‘무조건’, ‘사랑의 배터리’ 등 전국민적 히트곡 무대를 꾸민다.

유산슬은 물론 팬들까지 어리둥절한 콘서트로 기억될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은 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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