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6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 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추진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민선 7기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린 혁신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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