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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초전기념관-오산교육재단 협약 체결

승인 2020-01-22 14:09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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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UN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이 오산교육재단(상임이사 조기봉)과 ‘학교연계교육(시민참여학교)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희 관장과 조기봉 상임이사는 지난 21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도시 오산에 걸 맞는 양질의 교육을 지역 내 학교에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인적ㆍ물적ㆍ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수업 개발 및 운영 등 목적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념관이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오산교육재단 학교연계 교육사업인 시민참여학교의 역사분야 파트너로서 함께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사업의 성과 제고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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