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최근 중회의실에서?기사작성, 탐방취재?등에 노력을 기울인?학생기자 20여 명에게 표창장을?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학생기자 100여 명은 취재팀을 구성해 ‘우리 학교 특색있는 동아리’, ‘인천 인권 영화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환경 조사’ 등 지역의 소식과 학교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대입 정책 변화, 자유학기제 변화 등 교육 현안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등 기사에 현장감을 담았다.
학교 소식과 교육계 소식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전한 이들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와 소식지 등에 올렸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교육계에서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꾸준히 전할 수 있도록 학생 기자단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3월 중 지역 내 고등학교에 안내 공문을 보내고 올해도 학생기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윤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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