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영동아이앤디 사무실에서 경기아너소사이어티(이하 아너) 2020년 1호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전항식 아너 회원은 ㈜ 영동아이앤디 대표이사로 지난달 1일 아너에 가입하고 현재 1억 원을 모두 완납했다.
전항식 ㈜영동아이앤디 대표이사는 경기아너소사이어티 220호 회원으로, 용인시 32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됐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꼭 필요한 곳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던 전항식 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기대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투명하고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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