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광명을 예비후보는 19일 공약 5호로 “KTX광명역사 동서를 연결하는 통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성 예비후보는 “현재 KTX웨딩홀까지 연결되는 역사 내 구름다리에서 동편의 자이 아파트 쪽으로 지하 통로를 만들어 1천800여 세대와 인근 지식산업센터 등 동편의 시민들이 쉽게 역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렇게 되면 새빛공원 및 복합문화센터 등 새로 조성 예정인 역세권의 명품 공원을 서편 쪽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힘든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연결통로가 없어 시민 불편을 계속해서 겪어야 하는 것을 모른척 넘길 수는 없다“며 ”최선을 다해서 중앙정부, 경기도, 광명시와 협의해 공사 예산을 적극 확보해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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