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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남양주을 공약 발표

승인 2020-02-20 19:14
류창기 기자 rcg20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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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청와대 인사비서관)는 20일 예비홍보물 발표를 통해 공약을 전격 공개했다.

김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GTX-B(왕숙역) 조속 완공 및 경춘선 용산역 연장 운행 추진, 지하철 9호선 왕숙신도시(GTX-B)를 거쳐 진접선(4호선) 연결 추진, 4호선 8호선 연결 및 별내중앙역 신설 추진, 청학역 신설 추진, 종합 환승센터 및 고속터미널 신설 등 12가지 교통 공약과,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확충 추진, 오남 호수공원 관광명소 추진, 별내 야외 종합스포츠센터 신설, 주차장 확충(별내면, 별내동 카페거리 등) 등 25가지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총 37가지 공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봉준 에비후보는 “넓고 탄탄한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으로 ‘수도권 교통 원(ONE)팀 구축으로 김봉준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 교통혁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이재명 도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호흡을 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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