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23일 오전 도내 누적 확진자 22명으로 증가

대구ㆍ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전날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거주 한국 남성(1955년생)가 코로나19로 최종 확정됐고, 360호 환자 접촉자인 이천 한국 남성(1969년생)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신규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현재 도내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5명(퇴원자 7명)으로 증가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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