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저소득가정 자녀 생활지원금 전달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8명에게 총 26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안진ㆍ윤경희)는 지난달 27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8명에게 총 26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생활지원금은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가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생활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다.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구입해야 할 준비물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지원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경희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매년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해주시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생활지원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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