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코로나19 예방 ‘새마을시장 야간 특별 방역’ 실시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 시장에서 야간 특별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유관 단체원들과 새마을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야간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역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방위협의회 등이 참여해 상가들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 영업 중에 방역하기 어려웠던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박남섭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경기를 맞은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방역을 실시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새마을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오늘 대대적인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늦은 시간임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원 여러분과 새마을시장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6동은 모든 단체가 합동으로 주 2회 이상 관내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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