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곳곳에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참여 이어져

전국이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광명시 곳곳에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는 ㈜대주전력(대표 여영규)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에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품으로 화장지 1천920개와 물티슈 1천104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총동문회(회장 손대홍)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대홍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이웃을 돕고자 광명카네기 총동문회 회원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뜻 나눔을 전해준 ㈜대주전력과 광명카네기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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