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병원 김준용 병원장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에 1천만 원을 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11일 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김준용 병원장은 경기사랑의열매 제20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1천만 원 기부를 통해 수원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사용되도록 요청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수원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준용 병원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 내 감염 차단과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관련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경기도의 피해지역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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