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권)는 지난 11일 관내 무지개어린이공원에서 유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 공원녹지과로부터 지원받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1천여 본을 화단에 식재했다.
오선배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꽃밭 가꾸기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단체원 모두가 방역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이번에 심은 봄꽃이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방역에 앞장서 주신 광명4동 방재단과 10개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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