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3사랑회,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지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00매와 손소독제 7개를 감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회장 손대홍)는 지난 9일 관내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400장과 손 소독제 7개를 전달했다.

손대홍 회장은 “최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태영 철산3동장은 “철3사랑회 회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와 소독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00만 원을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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