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코로나19에 '포켓몬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검토 중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고' 개발사 나이언틱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위치 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모들 검토하고 있다.

나이언틱은 지난 3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확대로 '포켓몬GO'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나이언틱에 따르면 '언제든지 모험모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방 안에서 걸어도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실제 만나지 않아도 가족과 연계하면 게임에서도 소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 레이드 배틀에 참가할 수 있는 계획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나이언틱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에서 '포켓몬고'의 다크라이 및 기타티나 레이드 배틀 이벤트를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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