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광명도시공사는 1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광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감면 대상 주차장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1개소(노상 7개소, 노외 4개소)로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요금이 감면되며, 월정기권 및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김종석 사장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이로 인해 민생 경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는 광명시민 및 이용고객의 건강과 보건안전을 위해 주차장 전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을 진행하는 등 예방조치를 수시로 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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