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윤희 오산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람이 바뀌면, 오산이 바뀐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와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오산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리 유세를 마친 최 후보는 주요 당직자들과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에 모여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총선 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오산역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오산이 새롭게 발전하고 변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일자리가 가까운 도시,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고 편한 도시, 자녀가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가 살아있는 도시 오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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