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14일)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후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이 16~23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모레(16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상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맑겠으며, 공기도 깨끗하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모레 오후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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