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는 각각 유료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게임기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콘솔별 온라인 서비스를 정리한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는 월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매 시 온라인 플레이는 물론, 회원 전용 게임 할인과 매월 소니에서 제공하는 무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까지 처음 사용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역시 매달 11,800원에 엑스박스 또는 PC 게임의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회원 특별 할인 및 행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얼티밋의 경우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의 모든 혜택과 콘솔 및 PC 게임을 포함된다.
또한, 엑스박스 게임 패스 가입자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최신 타이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4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PC 베타버전을 운영하고 있어 엑스박스가 없는 유저도 PC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은 월 4,900원에 스위치 게임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99명과 대전하는 ‘테트리스99’ 50개 이상의 패밀리 컴퓨터, 20개 이상의 슈퍼패미컴의 게임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닌텐도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스플래툰2 스페셜 데모 2020’을 다운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7일간 무료 체험 이용권을 배포 중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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