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시 66번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주소지를 둔 2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종로구 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있지만 용인시 66번 코로나19 확진자와도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68번 환자인 A씨 역시 이태원의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세부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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