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가 22일 3명의 인사를 대상으로 신임 원장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2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에 따르면 경상원은 지난 2월20일 초대 원장의 사임에 따라 지난 4월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4월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원장 모집에 들어갔다.
임원추천위는 중앙부처 출신 A씨와 노동전문가 B씨, 유통전문가 C씨를 비롯, 공무원 출신 D씨, 정당인 E씨, 무역기관 출신 F씨 등 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A씨와 B씨, C씨를 대상으로 22일 최종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원추천위는 면접 후 최종 2명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추천하면 도지사가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앞서 경상원은 이재명 지사의 대표 정책사업인 ‘지역화폐’ 보급 및 확산에 일등공신인 임진 초대 원장이 지난 2월18일 제21대 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히며 사직, 이후 3개월째 원장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 현재는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 중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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