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오는 5일 양주 옥정신도시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한신더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3분,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생활여건도 좋다. 옥정6초교(예정)를 품은 초품아단지인데다 옥정4중학교(예정)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거리에 옥정1고교(가칭)가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도보 5분거리에 근린상업용지가 있어 편의성도 높다.
한신더휴는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은 한신공영㈜이 그동안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적용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 갤러리가든, 썬큰가든, 오크가든, 티가든 등 여러 가든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내골프장, 휘트니스클럽, 맘스스테이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유아놀이터,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들도 마련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일부 세대에는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쾌적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일부 세대는 가변형 벽체 적용 특화설계로 소비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한신더휴는 주택법 시행령 전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70%가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소유권 이전 등기시점 이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1ㆍ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며 계약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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