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31도 등 26~33도로 어제(7일, 24~32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내일(9일)은 일부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4도 내외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33도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더위는 모레(10일)까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하늘은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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